시각으로 보는 VR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는 엔트림4D (Entrim 4D) 헤드셋
2016. 3. 20. 06:31ㆍ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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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가상현실 기기들은 2016년 한해 가장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기술 제품들입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EndUser에게 막 보급되기 시작한 시점이라 더더욱 그렇죠 ^^
다만 HMD(Head mounted Device)대부분 눈앞에 착용하여 시각 화상을 제공된다는 점에서, 정말로 '가상현실'이라고 불리우기에는 조금 부족한 점이 지적되어 왔는데요.
삼성에서 이번에 선보인 엔트림4D (Entrim 4D)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헤드셋입니다. 헤드폰 처럼 생겼지만 단순히 청각 부분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평행감각을 제어하는 전정 기관을 자극해 기울기를 재현해 주기에 더 실감나는 VR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삼성 엔트림4D 헤드셋 © Samsung
SXSW 2016에서 공개된 엔트림 4D (Entrim 4D)는 기어VR과 함께 착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엔트림 4D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가속도나 쏠림, 기울어짐을 느낄 수 있다는 참 신기해보입니다. 전기 자극을 통해 평행감각 기울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니 기회가 있다면 직접 써보고 싶어지네요. VR 관련 기술이 2016년이 되면서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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