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2. 23:41ㆍ카더라 IT 통신
윈도우11을 초기화 하는 방법이 매우 쉬워졌습니다.
아래 방법을 따라 하면 되는데, 경우에 따라 공장초기화 (컴퓨터를 처음 산 것과 동일한 상태)가 되면 개인자료들이 삭제되니, 진행하기 전에 꼭 컴퓨터를 모두 삭제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윈도우11 '이 PC 초기화'로 공장초기화 하기
가장 먼저 검색이나, 윈도우 키를 누른 다음에 입력을 해서 검색을 합니다. '초기화'라고 치면, 가장 먼저 '이 PC 초기화'라는 메뉴가 나오게 되죠. 이걸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시스템> 복구'로 바로 이동을 하게 되며, 이 PC 초기화 란에 PC초기화라는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되죠.
자 여기서 부터는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일단 '내 파일 유지'를 선택하게 되면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만 모두 지우고, 바탕화면이나 문서, 다운로드에 있는 파일들은 유지시키는 초기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설정은 내 컴퓨터를 중고판매 하거나, 깨끗하게 공장초기화 하려고 하는 목적과는 잘 맞지는 않죠 ^^
그래서 아래 항목인 '모든 항목 제거'를 눌러서 진행하면 윈도우11을 공장초기화를 시킬 수 있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게 되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클라우드 다운로드와 로컬 다시 설치 중 선택을 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하게 되면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하고, 새로운 윈도우 버전을 다운로드 받게 됨으로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로컬 다시 설치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 이제 내가 원하는 초기화 설정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보고,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제 마지막 과정입니다. 여기서 다시 설정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11 초기화가 진행이 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고, 리부팅 하게 되면 초기화 작업이 이어서 진행되죠. 모든 작업이 끝나면 컴퓨터를 처음 샀을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프로그램과 설정이 리셋되고, 파일도 모두 사라진 초기화 상태로 부팅할 수 있습니다. :)
컴퓨터를 깨끗하게 지우고 다시 설정하고 싶거나, 중고판매 등을 하기 전에 윈도우 초기화 기능을 통해 위와 같이 공장초기화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드라이버를 다 업데이트 하면 작업을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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