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수익모델 텐핑을 버리다

2016년 7월즈음 블로그 또는 SNS로 돈을 벌 수 있는 수익채널 텐핑(10Ping)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저는 텐핑을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수익채널과 비교하면 수익도 매우 저조하고, 출금 시스템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에요. ^^ 후배분들이 많이 생겼다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었겠지만, 출금 수수료도 있고 5000원 단위로만 돈을 인출할 수 있어서 조금 별로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텐핑의 거의 100배가 넘에 나오고 있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 남은 금액을 정산했습니다.

남은 1,387원 (포인트)는 인출이 불가능하니... 이에 해당하는 광고수익을 저는 텐핑에 기부한 결과가 되었네요 ^^

5000원씩 두번 인출 신청을 했지만 수수료가 500원씩 차감되니 결국 저는 텐핑으로부터 9000원 수익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텐핑은 매우 실망스러운 수익모델 서비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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