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5. 20:38ㆍLiving Item 리뷰
지난 번에 인도네시아 컵라면 미에 세답 Kari Spesial를 먹어봤는데요.
이번에는 같은 미에 세답(Mie Seddap) 인도네시아 컵라면이지만 Baso Spesial입니다.
조금은 순한맛이라서, 향신료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인도네시아 컵라면 (Mie Seddap Cup, Mi Kuah Rasa Baso Spesial)
포장을 뜯어보면 각종 스프와 함께 포크가 들어있습니다.
향을 내는 기름 소스 같은 걸 꼭 넣어야 우리나라 컵라면 같지 않고
인도네시아 특유의 맛을 낼 수 있는 것 같네요 ^^
생각보다 먹을만합니다. 저는 살짝 매우면서 레몬향이 나는 Kari Spesial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지만, 가끔 이런 향신료가 강한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들이 계시니 순한 맛에 속하는 Baso Spesial도 괜찮은 듯 하네요.
Bon Cabe (본 카베) 인도네시아 고춧가루
한국에 고추장이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매운 소스, 삼발(Sambal)이 있는데요. Bon Cabe Sambal Tabur는 우리나라 고춧가루와 거의 똑같더군요.
레벨 10 매운맛이 있고, 레벨 15매운 맛이 있는데... 아직 레벨 15 매운맛은 뜯지 않았습니다. ^^ 국이나 음식을 먹을 때 위에 살짝 뿌려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또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사온 기념품(?) 음식 시식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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