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3. 00:40ㆍLiving Item 리뷰
지난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코모도 아일랜드를 여행하며 먹었던 컵라면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이번에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돌아오면서 인도네시아 라면을 박스로 구입해왔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인도미(indomie)가 더 잘 알려져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처음 맛본 인도네시아 컵라면이 Mie Sedaap Cup이라서 이걸 구입해왔네요.
▲ 미에 세담 (Mie Sedaap) 컵라면
▲ Kuah Rasa, Kari Spesial 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뜯어서 내용물을 보면, 3가지의 다른 스프, 그리고 포크가 들어있습니다. ^^
후레이크 스프?를 넣고...
양념, 그리고 특유의 고추가루 스프도 넣으면...
위와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특제 기름소스(?)를 넣습니다.
우리나라 맛짬뽕, 진짬뽕에도 맛을 내는 기름소스가 있는데... 이건 향이 조금 강합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분들을 싫어하실지도... 근데 저는 맛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린 다음...
먹으면 됩니다. ^^
한동안은 인도네시아 컵라면을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인도미를 사와야 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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