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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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드레노어에서 드디어 만렙찍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일명 와우를 시작한 지 어느 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처음 와우를 접했던 2005년 즈음만 해도 게임을 하며 2~3일 밤을 새우는 것은 기본이었는데, 요즘은 2~3시간도 집중할만한 여유가 없는 것 같다. 그 동안 여러 번의 확장팩(첫번째 - 불타는 성전, 두번째 - 리치왕의 분노, 세번째 - 대격변, 네번째 - 판다리아의 안개)이 적용되며 덩달아 여러 번의 만렙을 거쳤었는데, 다섯 번째 확장팩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World of Warcraft : Warlords of Draenor)가 출시된 2014년 11월 당시에는 게임을 할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한창 와우에서 손을 뗀 상태였다. (사실 판다리아도 가보지 못한 실정이었다;) 그럼에도 처음 와우라는 게임을 접..
2016.05.01 -
온라인게임 블레스(Bless) 초반 플레이 후기
최근 지하철에 출근 길에 자주 보이는 게임 옥외광고가 있더군요. 네오위즈게임즈, 피망(Pmang)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온라인게임, 블레스(Bless) 입니다. 모바일 게임이 대세이다보니 1년 전부터 인기 대작 PC온라인 게임의 출시 뜸했는데요, 블레스는 2016년 1월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모바일 게임 시대에 PC MMORPG 게임이 흥할 것인지, 아니면 이번에도 다른 게임들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잊혀질 것인지 저도 궁금해져서 PC방에서 초반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 이봐, 거기. 이리와서 나좀 도와주겠나? 게임은 피망계정, 네이버 계정 등으로 로그인해서 플레이 할 수 있더군요. 저는 소셜 계정보다는 단일 계정을 좋아하는 편이라 일..
2016.02.10 -
넥슨으로 이관된 테라를 플레이 해보다
2016년 1월 26일 부터 한게임에서 운영되던 국산 MMORPG 테라(Tera)가 넥슨으로 이관되어 서비스 된다고 하더군요. 관련 광고도 많이 뜨는 것 같고, PC방에 들른 김에 테라(Tera)를 한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테라(Tera)는 2011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지만, 아직까지 그래픽도 좋고 네이밍 밸류도 있는 편이라 5년이 지난 지금도 인지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서버를 고르고 로그인을 해보니 처음 시작할 때 반기는 것은... 엘린족 인술사 입니다. 새로 나온 캐릭터라서 그런지 캐릭터 생성할 때 가장 먼저 뜨네요. 제가 고른 캐릭터는... 하이엘프, 마공사 입니다. 큰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무언가 마음에 들더군요. 이어서 캐릭터 만들기 화면입니다. 보통 대작 MMORPG를 시작하면 캐릭터를..
201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