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Pebble)은 잘 아시다시피 킥스타터(Kickstarter)라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시간이 매우 긴 것을 장점으로 한 스마트워치 페블은 페블2(Pebble2), 페블 타임2 후속기기를 계속해서 런칭하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로 회사 사정이 많이 어려워졌나 봅니다. 미국 시장 웨어러블 1위 업체로 알려진 핏빗(Fitbit)이 페블(Pebble)을 인수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되었기 떄문인데요. 인수금액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협상가격이 약 3500만달러 선이라고 하네요. 페블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여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시점에 일본 기업인 시티즌(Citezen)이 페블을 7억 달러 이상으로 인수를 하려고 했으나 타결되지 않았..

크라우드펀딩의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로 등장하는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의 명가(?) 페블이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또다시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오픈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웨어러블, IoT 제품들은 페블 코어, 페블2 스마트워치, 그리고 페블타임2 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용자가 많지 않은 것 같지만, e-ink(전자잉크)를 사용한 제품의 특성상 충전없이 오래간다는 점이 페블 스마트워치의 최고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 Pebble Core, Pebble2, Pebble Time2 © pebble 페블2(pebble2)는 30미터 방수가 되고, 헬스케어 액티비티 모니터링 기능을 담았지만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성인식 기능도 눈에 띄네요. 핏비트 블레이즈와 경..

진정한 얼리어답터의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페블(Pebble)의 원형 스마트워치, 페블 타임 라운드(Pebble Time Round)가 공개되었습니다. 애플워치가 네모난 디자인을 가지고 출시된 이후, LG어베인, 기어S2, 화웨이워치 등 스마트워치의 디자인이 대부분 원형으로 귀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충 이후 배터리라이프는 최대 2일, 그리고 15분 충전으로 하루종일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형으로 바뀌면서 디자인이 더 세련되어 젔고 7.5mm라는 얇은 두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품은 스트랩 및 프레임 컬러가 다른 5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가격은 249.99$입니다. ▲ Pebble Time Round © Pebble 아래는 소개 영상입니다. [관련글] 페블2, 페블 타임2, ..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매우 성공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케이스로 손꼽히는 페블(Pebble)이 새로운 스마트워치 신제품인 페블 타임 (Pebble Time)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전부터 카운트다운 제품 예고 사이트를 운영해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증폭되었는데요. 킥스타터(Kickstarter)에 제품을 선보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미 목표액을 훌쩍 넘게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페블 타임은 개선된 외관 디자인과 경량화, 방수기능, 헬스케어 기능, 그리고 한번 충전으로 7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자잉크 스마트워치의 장점을 잘 살렸습니다. 해외의 여러 매체에서도 매우 신나게 보도를 하고 있네요. Pebble Time © GetPebble.com 새로운 UI로 소개된 타이라인(Timeline)이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