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침대 옆에 테이블로 쓰거나, 잠깐 앉을 수 있는 각진 탁자 의자 스툴(Stool)이 눈에 띄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이렇게 디자인된 스툴을 아놀드 서커스 스툴 (Arnold Circus Stool)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꽤 예쁘긴 한데 가격이 있는 편이네요.디자이너는 마르티노 갬퍼(Martino Gamper)라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하나의 조각 같은 느낌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이 비슷한 제품을 알리에서 찾아보려고 하는데, 완전 비슷한 것은 없군요. 그래도 스툴을 찾으신다면 아래 제품을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디자인 스툴들이 있는데, 나중에 제 방 인테리어를 할 때 감각적인 북유럽 디자인 스툴을 하나 가져다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알리에서 스툴 구입하러 ..

우주선(Spaceship)이라고 불리우는 애플의 새로운 사옥 애플 캠퍼스2의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내부에 설치된 테이블도 커스텀 제작을 할 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 캠퍼스2에만 사용될 대형 원목 테이블을 500개 제작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길이 5미터, 넓이 1.2미터, 무게 330미터의 큰 탁상형 테이블로 디자인은 네덜란드 가구 디자인 업체인 아르코(Arco)가 맡았습니다. Tables for Apple Campus 2 © Design Milk 이 대형 탁자가 특별한 이유는 그 어디에도 이음새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마치 유니바디 디자인 맥북처럼 한번에 나무를 깍아서 만드는 특별 공법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커다란 스케이트보드 처럼 이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