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일하다보면 개인이 구입해서 쓰던 포토샵 같은 고급 툴을 라이센스 문제로 쓰지 못하게 됩니다. 왠만큼 컴퓨터를 다룰 줄 알면 그래픽 편집 툴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데, 포토샵의 경우은 개인이 포토샵 CC를 사용하고 있다 하더라도 회사용 라이센스와는 별개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제한을 받게 되는데요. 그래서 저는 급하게 간단한 이미지 편집이 필요할 때는 온라인 포토샵인 Pixlr를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무료 포토샵 툴로 유명한 Gimp를 활용하거나, 국산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인 훠닐 스타일픽스(StylePix) 프로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스크린 캡처 부터 아주 간단한 리사이즈 및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툴 픽픽(PicPick)를 직장인 필수 소프트웨어로 추천해봅니다. ..

2016년 8월 부터 새로운 회사에 입사해 직장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서류를 제출하다보니 여러가지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경력기술서와 이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 서류 요청하기, 급여 지급 통장은 우리은행 밖에 안된다고 해서 이제는 쓰지도 않는 우리은행 계좌를 정리하기 위해 부랴부랴 지점에 방문해서 연락처를 갱신 및 OTP도 연결 등등. 어쨌든첫 출근하는 날 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 HP 사무용 노트북이 하나 지급되었다. ^^ 사무실 자리 세팅은 항상 그렇죠. 누군가가 사용하던 물건이 서랍에 잔뜩 쌓여져 있고 제 주인을 찾이 못한 분실품들이 책상 곳곳에 모여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다른 물건들을 모두 정리한 뒤에 찍은 사진입니다. 생각해보면 새로운 직장에 입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