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7일, 이케아(IKEA) 광명점에 다녀왔습니다.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소요되더군요. 차를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서 더 오래 걸렸네요. 딱히 구입할 가구가 있어서 간 것은 아닙니다. ^^ 그저 구경하러 간 것이라고 해야 겠네요. 예전에 압구정 까사미아(Casamia)에 가본 기억이 있어서 가구들을 쇼핑해보고 싶어지기도 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팝업스토어로 오픈되었던 홈퍼니싱 체험공간 이케아 헤이홈(HejHome)도 생각이 나서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았습니다. 들어가는 곳으로 입장해보면 2층 쇼룸부터 올라가서 구경하면서 1층으로 내려오는 시스템입니다. 연필과 구매서 용지를 챙겨서 제품코드를 메모해 두어야 원하는 물품을 1층에서 찾을 수 있더군요. 일단 안내는 잘 되어 있는 편인데.....

그동안 여러번 한국 진출 결정 이후 다양한 이슈가 되었던 이케아(IKEA) 광명점이 드디어 2014년 12월 18일 문을 엽니다. 이제 8일 뒤면 한국에서도 이케아의 가구를 만나볼 수 있게 되는데요, 개념있고 서민들을 위한 가격정책, 친환경 홈 퍼니싱 철학은 가진 스웨덴 출신의 가구점이 과연 한국에서는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국내에서는 채용과 관련해서 약간은 부정적인 기사가 많이 실리기도 했습니다만... © IKEA 이케아의 한국시장 진출은 2010년부터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1년 뒤에 2011년에야 확정이 되었고 그 이후 3년이 지난 후에야 경기도 광명점이 탄생하게 되는군요. 광명점을 오픈하기전 여러번 체험매장 팝업스토어인 이케아 헤이홈(IKEA HEJ Home)을 특별매장을 오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