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플러스는 듀얼 렌즈를 통해 지금까지 DSLR 및 미러리스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만 가능했던 아웃포커싱 사진을 소프트웨어 처리로 구현한 기능을 선보였다. 아이폰7의 초상화 모드 (Portrait)는 망원 렌즈로 촬영한 사진을 합쳐 물체의 거리를 9단계로 계산한 뒤 머신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블러 효과를 주는 원리로 작동한다. 이에 리뷰어들로부터 많은 샘플 사진들이 공개되고 있다. 아래는 유튜버이자 영상 감독인 Armando Ferreira가 아이폰7 플러스의 초상화 촬영 기능으로 촬영한 아웃포커싱 사진들이다. 아이폰7+를 구입할 예정이었다면 참고해보도록 하자 iPhone7 Plus Portrait Shots ⓒ Armando Ferreira 공개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몇몇 부분은 ..

아이폰7 플러스의 듀얼 카메라와 iOS 10.1 베타 버전에서 촬영할 수 있는 인물 모드 (Portrait Mode)로 촬영된 사진들이 공개되고 있다. 포트레이트 모드는 DSLR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낼 수 있다. 광학 렌즈 설계상 초점이 맞지 않은 부분이 흐리게 되는 것과는 달리 iOS 10.1 베타의 초상화 모드는 머신러닝 기반으로 물체를 인식, 소프트웨어로 이와 같은 현상을 시뮬레이션 하는 방식이다. ▲ 물체의 깊이 (거리)를 인지하여 소프트웨어 처리를 통해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는 기술 아래는 테크크런치에서 공개한 비교 샘플 사진들이다. iPhone 7 Plus’ crazy new Portrait mode ▲ ⓒ Techcrunch (딱보면 알 수 있듯 왼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