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스크립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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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대해 잘 몰라도 괜찮아 남성 의류 큐레이션 서비스 : Outfittery
트렁크클럽(Trunk Club)이 미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남성 의류 큐레이션 서비스라면, Outfittery는 유럽을 무대로 하고 있는 패션 섭스크립션 서비스입니다. 여성 의류 렌탈 서비스 르 토트 (Le Tote) 처럼 배송된 박스 중 원하는 옷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돌려보내면 되는 형식이죠 ^^ © outfittery 셔츠와 바지는 40~50유로, 자켓은 100유로, 신발은 50유로를 내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류 큐레이션 서비스의 장점은 내가 직접 쇼핑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여성들은 자신에게 맞는 의류를 직접 고르고 쇼핑하는 것을 즐기지만, 남성들은 의류 쇼핑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아직까지 많이 꺼려한다는 점에서 매우 괜찮은 서..
2015.03.15 -
남성 의류 섭스크립션 큐레이션 서비스 트렁크클럽
남성 분들이라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정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죠. 미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트렁크클럽(TrunkClub)은 바로 이런 남성들을 위한 의류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입어보고 마음에 들면 구입하면 되고, 아니면 돌려보내면 그만이죠.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해주는 제품을 입어볼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TrunkClub © TrunkClub 노드스트롬 백화점이 트렁크클럽을 인수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여타 의류 섭스크립션 서비스와 트렁크클럽의 차별점은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화나 이메일,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좋아하는 스타일, 시도해보고 싶은 패션코드를 상담받은 뒤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군요. 상담비용은 없고, 물품이 마음에 들..
2015.03.06 -
가입형(Subscription) 여성 의류 렌탈 서비스 : 르 토트 (Le tote)
국내에 가입형 (Subscription) 의류 서비스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것은 아마 2011년 정도로 기억합니다. 화장품이나 의류의 경우 내가 원하는 선호도를 선택해주면 전문가들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패션 업계에서는 상당히 핫한 서비스로 각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국내에도 실제로 성공적인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소개해볼 가입형 의류 렌탈 서비스 르 토트(Le Tote)는 미국에서 시작된 서비스로, 월 49$을 지불하면 마음에 드는 옷만 킵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옷은 반송을 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Le Tote © blog.letote.com/ 구독자(소비자) 입장에서는 원한다면 구입하면 되고, 필요없다면 입어보고 반송하면 되니... 참 괜찮은 서비스라..
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