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적어도 약 2년간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던 접이식 듀얼 디스플레이 포켓 컴퓨터가 유출되었다.코드명 'Androimeda_안드로메다'로 불리우는 이 디바이스는 서피스(Surface) 제품군으로 보이며, 앞뒤로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듀얼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기기로 그동안 특허문서에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곤 했다. ▲ MS 서피스 안드로메다 (코드네임) 듀얼 디스플레이 포켓 컴퓨터아래는 유출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컨셉 렌더링 이미지이다. ▲ Surface Andromeda? ⓒ David Breyer Twitter 한편 삼성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갤럭시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 변형이 가능한 휴대용 디바이스의 ..

아마도 한국 유저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소식일 수도 있겠다. 마소(마이크로소프트)가 MWC2017에 참가한다는 뉴스가 알려지면서, 드디어 MS 서피스폰이 베일을 벗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제기되었었다. MWC2017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새로운 MS의 하드웨어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소식에 따르면, 서피스폰이 MWC2017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한다. MWC2017는 2017년 2월 27일~3월 2일까지 개최되지만, 서피스폰에 탑재될 것이라 알려진 퀄컴 스냅드래곤 835프로세서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MS가 차기 스마트폰 제품인 '서피스폰 Surface Phone'을 MWC2017 통해 예고 할지도 모르니, 모든 기대를 접지는 말도록 하자. 한..

2016년 10월 26일, 마이크로소프트(MS)는 i7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피스북과 함께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io)를 공개했다. 소개 영상만 봐도 매우 멋진 서피스 스튜디오는 일반 올인원 데스크탑 PC와는 달리, 컴퓨터 모니터 스크린을 마치 거대한 캔버스처럼 활용해서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마치 에전 한 컨셉디자이너가 올렸던 iMac 터치 제품이 연상된다. MS Surface Studio ⓒ Microsoft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영상을 보자, MS는 제품 소개 영상을 예술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마치 잘 만들어진 영화 예고편을 보는 것 같다. (BGM (브금 배경음악)은 찰리와 쵸콜릿 공장 OST 명곡으로 손꼽히는 Pure Imagination 이라 한다.)..

안드로이드, iOS로 양분되어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윈도우 모바일 OS 스마트폰은 사실상 국내에 자리잡기 너무 늦어버렸다는 것이 대부분의 IT 평론가들이 의견일 것이다. 여하튼 MS(마이크로소프트)는 루미아950, 950XL 시리즈로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PC에 연결하면 데스크탑 윈도우 OS처럼 활용할 수 있는 컨티넘 기능이 많은 얼리어답터들에 가슴에 불을 질렀으니까... 하지만 MS는 윈도우10 OS를 탑재한 루미아의 판매량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새로운 윈도우10 스마트폰 프리미엄 제품인 서피스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과연 공개가 되어 출시된다 하더라도 마소코리아에서 국내 출시를 서둘러 진행할 수 있을런지 의문스럽다. ▲ MS Surface Phone Concept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84인치 대형 TV 스크린 크기의 서피스(Surface)제품을 2015년 1월 22일 선보였다. 이름하면 서피스 허브 (Surface Hub), LED TV처럼 커다란 이 디바이스는 윈도우10이 돌아가는 터치스크린 머신이다. 마치 화이트보드처럼 전용 펜으로 글씨를 쓰거나 터치UI를 통해 편집을 할 수 있고, 팀 미팅에 활용하기도 적합해 보이는 윈도우10 컴퓨터 TV다. 이 블로그에서는 디지털 화이트 보드 Smart Kapp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그야말로 대형 TV사이즈의 서피스를 만든 것. ▲ 벽에 걸린 커다란 서피스 허브에 터치펜으로 글씨를 쓰고 있다. ▲ 커다란 TV처럼 보이지만 터치UI로 동작하는 윈도우10 서피스 컴퓨터이다. ▲ 윈도우1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