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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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도 에어비앤비처럼 대여한다? 브루미 (Vrumi)
공유경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잉여자본 경제활동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우버(Uber)나 에어비앤비(AirBnB)가 손꼽히곤 합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남는 방을 여행객들을 위해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Monetization을 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브루미 (Vrumi)의 경우에는 집을 업무 공간으로 임대해주는 사업 BM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가 밤에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을 빌려주기에 '호텔업'을 대체한다고 한다면, 브루미(Vrumi)는 낮에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사무실 임대사업을 대체하게 되겠군요 :) :: Virumi 바로가기 :: 잠깐 둘러보니 다양한 업무 공간을 대여해주는 곳이 많았습니다. 360도 돠면으로 ..
2016.12.01 -
자주 쓰지 않는 물품, 보관해드립니다. 온디맨드 창고 서비스 마이박스(myBox)
살다보면 집안에는 참 다양한 물품들이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데요. 더 이상 신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는 신발, 옷가지, 인형... 선물받은 예전 추억이 서린 물품들, 큰집으로 이사가면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비축해둔 가구들 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협소한 주거시설의 크기는 한정적인데, 날로 늘어가는 물품들을 집안에 테트리스 적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보관서비스인 마이박스(myBox)같은 서비스가 출범했더군요. 마이박스(myBox)는 고객들의 물품을 보관해주는 일종의 온디맨드 창고 서비스입니다. 크지 않고 작은 집을 선호하는 경향과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 트렌드로 인해 집안 공간부족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이유로 고민하는 사람..
2016.07.18 -
내집처럼 경험하세요, 페이스북 SNS 데이터를 활용한 모델하우스 집나들이 The Social Home Tour 2.0
매입하려는 집에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방문해보신 적이 있나요? The Social Home Tour 2.0은 사려고 마음먹은 집을 방문했을 때 마치 그 집이 이미 내집처럼 느껴지도록 만드는 캠페인입니다.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 미리 유저의 페이스북 사진 데이터를 불러왔는데요. 집안 곳곳에 디지털 액자를 통해 자신의 사진이나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보여주고, 선호하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재생시켜두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방문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미리 공간에 최적화 시킨 사례입니다. 냉장고 앞에서 평소의 일정을 발견하고, 자주 배달시켜 먹는 음식을 먹는 등 소셜데이터를 가지고 참 놀라운 아이디어를 낸 것 같네요. 물론 사전에 해당 유저의 페이스북 데이터의 사용권한을 허락받은 뒤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015.04.14 -
큐브 서랍 형태의 집 Cubitat
1인가구가 늘어난다고 하죠? 저도 혼자 사는 것이 좋고, 또 1~2년쯤 혼자 살아보는 것이 희망사항이기 때문에 싱글을 위한 거주공간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큐비탯(The Cubitat)은 큐브처럼 생긴 거주공간 시스템입니다. 정사각형의 박스 공간안에 부억, 거실 등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구축한 것인데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인테리어 디자인 쇼(Interior Design Show)에서 소개되었고, 필요할 때 서랍처럼 하나씩 꺼내어 특정 기능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이것도 일종의 트랜스포머 거주공간이라 할 수 있겠죠 ^^ The Cubitat ® businessinsider The Cubitat © Urban Capital Plug & Play라는 캐치프래이즈..
20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