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8. 17:47ㆍ세상 돋보기
일주일전쯤 초밥을 먹어보기 위해서 방문한 길음뉴타운에 위치한 사이코우스시입니다.
맛집이라기보다는 가격에 비해 먹을만한 수준인 것 같네요.
길음 사이코우스시는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해봐도 잘 나오지 않지만, 다음지도에서 검색하면 나오기는 하는데 다른 위치로 표시되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길음1동 주민센터 맞은편, 길음 두산위브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층입니다.
3명이서 찾아가서 주문한 음식은 특선 모듬 초밥 (13,000원), 나가사끼 짬뽕, 그리고 숙주나물 볶음(?) 입니다. 먹은 메뉴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네요. ^^
주문을 하면 미소시루와 함께 간단한 샐러드가 나옵니다.
▲ 메뉴판 가격 참고!
나가사끼 짬뽕입니다. 시원한 국물이 꽤 먹을만 하네요.
▲ 모듬스시
특선 모듬 초밥에는 연어, 문어, 장어 등등 여러 종류의 스시가 나옵니다.
그리고 숙주나물 복음은 조리를 할 때 무언가 잘못 되었는지 정말 짜게 나왔더군요. 아마도 조리를 할 때 데리야끼 소스를 너무 과하게 넣은 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짜서 먹기 어려울 정도였기 때문에 점원을 불러서 확인을 한 뒤에 다시 내왔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아예 양념을 소량으로만 해서 싱거울 정도로만 해서 나왔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
분위기는 나쁘지 않네요 :)
사이코우스시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4만 9천원을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가끔 길음뉴타운 동네에서 초밥생각날 때 찾아가기에 괜찮네요.
모든 사진은 아이폰se로 촬영되어 편집되었습니다. :)
[업데이트]
요즘 가보니 여기는 스시코우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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