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6. 12:54ㆍ카더라 IT 통신
여기 테슬라 모델3보다 더 핫한 자동차가 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었다는 올 뉴 말리부(All New Malibu)이다. 지난 2016년 4월 27일 부터 발표와 함께 사전계약을 개시한 중형 세단 말리부는 2016년 5월 19일부터 신차 차량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1.5L 터보엔진과 2.5L 터보엔진별 자세한 가격표 예시표는 ::이곳::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참고로 1.5L 터보엔진은 국내에서 소형차로 구분될 수 있기 때문에 세금에서 동급 대비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2천 31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미 사전 예약이 6000대를 돌파했다고...
All new Malibu 2017 © 쉐보레
연비는 1.5L 터보엔진을 기준으로 복합연비 13.0km/L이다. 6단 자동변속기, 최고출력 166마력이다. 2.0L 터보엔진은 253마력 복합연비 10.8km/L로 효율과 퍼포먼스가 더 높다.
올 뉴 말리부 2016 © Chevrolet
1.5L 터보엔진 모델은 옵션별로 2천 310만원~3천 181만원, 그리고 2리터 터보엔진 모델은 2천 957만원에서 3천 181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아무튼 2016년 중형 세단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모델이 아닐까 싶다. 현대 소나타, 기아 K5, 르노 삼성 SM5도 긴장하고 있지 않을까... :)
[업데이트]
2016년 5월 24일, 코엑스 근처에서 올 뉴 말리부(All new Malibu) 행사를 하는 것을 포착했다.
잠깐 내부 시승을 해볼 수도 있었지만 약속장소에 가야 해서 지나가며 사진 몇장만 찍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