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2. 17:30ㆍ카더라 IT 통신
처음 본 이후부터 한눈에 반했다.
기자가 가지고 싶어하는 드림카는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같은 슈퍼카가 아니다.
바로 독일의 자동차 회사 BMW의 브랜드이지만 영국의 DNA가 남아있는 미니(Mini)다.
특히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미니 컨버터블 모델은 보기만 해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Mini F57 Convertible ⓒ Mini
역시 봄, 가을에는 자연의 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오픈카(Open Car)를 탑승하는 것 만큼 신나는 일도 없다. 2016년 미니 쿠퍼 컨버터블 F56은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2016 미니 쿠퍼 컨버터블은 3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헸고. 최고출력은 136마력! 제로백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7초다. 최고속도는 206km까지 나온다고 한다.
한편 고성능 버전인 미니쿠퍼S 컨터터블은 최고속도 시속 228km이다. 4기통 엔진, 192마력, 제로백은 7.1초다. 사고싶다!
참고로 미니쿠퍼S 컨버터블은 복합연비 12.1Km/L (도심연비는 10.9Km/L)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국내에서는 지붕이 없는 차를 오픈카라고 통용하기도 하나, 북미에서는 컨버터블이 더 정확한 명칭이며 널리 쓰인다. 또한 유럽에서는 카브리오라는 전통깊은 용어가 쓰인다.
한편 미니 컨버터블 기본형 (가솔린)의 국내 가격은 4190만원, 미니 컨버터블S는 4680만원이라고 한다. 돈 벌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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