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블레스(Bless) 초반 플레이 후기

2016. 2. 10. 00:02세상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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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에 출근 길에 자주 보이는 게임 옥외광고가 있더군요.


네오위즈게임즈, 피망(Pmang)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온라인게임, 블레스(Bless) 입니다.


모바일 게임이 대세이다보니 1년 전부터 인기 대작 PC온라인 게임의 출시 뜸했는데요, 블레스는 2016년 1월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모바일 게임 시대에 PC MMORPG 게임이 흥할 것인지, 아니면 이번에도 다른 게임들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잊혀질 것인지 저도 궁금해져서 PC방에서 초반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 이봐, 거기. 이리와서 나좀 도와주겠나?


게임은 피망계정, 네이버 계정 등으로 로그인해서 플레이 할 수 있더군요. 저는 소셜 계정보다는 단일 계정을 좋아하는 편이라 일부러 피망 사이트 계정을 만들어서 진행을 했습니다.



처음 서버를 선택한 다음, '하이란'과 '우니온'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더군요. 저는 '우니온'을 선택했습니다.



캐릭터 선택 창입니다. 휴먼 종족으로 보이는 아미스타드와....



마스쿠가 있네요. 저는 마스쿠가 영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아미스타드 캐릭을 하나 생성했습니다.




요즘 나온 게임 답게 캐릭터 커스티마이징이 꽤 디테일 하네요. 검은사막처럼 조금 어색해보이는 사실적인 묘사라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요 :)


▲ 아니타 백부장이 부른다


초반 시나리오가 끝나면 아니타 백부장이 손좀 빌려달라고 부릅니다.



초반 퀘스트를 받고 가라는 곳으로 이동을 해보니...



이렇게 길을 따라가면 되도록 안내를 해주더군요 ^^



퀘스트를 완료하다보니 전투도 하게되고, 나중에 또 다시 퀘스트를 받으러 아니타 백부장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동굴 속에 있는 거미를 잡다가 초반 플레이를 완료한 것 같네요.


이미 CBT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극초반에 속하는 시나리오는 모두 진행해보셨을 텐데요. 블레스(Bless)는 어느정도 할만한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2009년부터 개발을 해서 2013년에 발매를 목표로 했던 게임이 늦어져 7년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니... 앞으로 어떻게 서비스를 이어갈지 궁금해지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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