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너무 오래 사용하면 피부 화상 위험이 있다?
2015. 7. 15. 19:59ㆍ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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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도 그렇고, 스마트밴드형의 웨어러블 제품은 손목에 착용하는 만큼 발진이나 피부 트러블 등 여타 문제점이 제기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애플 워치에도 경미한 화상이나 피부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트위터나 여타 SNS를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올린 사진들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애플 워치를 착용한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흥미롭게도 스트랩을 착용한 부분의 피부가 발진되는 것과는 달리, 심박수를 체크하기 위한 레이저로부터 화상을 입었다는 사례도 발견되고 있네요. 해외에서는 이미 Laser Burn(레이저번)이라는 용어도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Apple Watch laser burn this morning. pic.twitter.com/jaChxxjdR1
— Andrew Terry (@AndrewTerry) 2015년 7월 3일
더 많은 애플 워치로 인한 피부화상 사진들은 cultofmac-Apple Watch and Fitbit rashes are real (and gross) 기사를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아직 원인 규명이 정확하지 않아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겠지만, 일부 제품의 문제일 수도 있고, 사용자에 따라 나타나는 부작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애플워치를 착용한 뒤에 손목 피부에 이상이 생겼다면 너무 오래 착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제품이 불량인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고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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