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진으로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는 Im2Calories 앱 개발중
2015. 6. 7. 23:51ㆍ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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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이미지와 사진을 분석해서 촬영된 피사체가 어떤 물체인지 알아내는 연구를 계속해왔다.
구글은 구글I/O 2015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구글 포토(Google Photos)를 통해 1600만화소의 이미지를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는 사진 백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기서 인상적이 었던 것은 사진 '검색' 기능이다. 예를 들어 '음식'이라고 검색하면 음식으로 보이는 사진들을 보여주는 식이다.
photo by photowaker.com
구글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사진을 찍어서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하는 Im2Calories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앱의 한 기능으로 구현될 것으로 생각되는 Im2Calories는 음식의 종류를 판별해내어 칼로리 수치를 표기해준다. 아직까지는 약 20% 정도의 오차율이 있다고 한다.
정확도를 개선한 앱이 공식 출시된다면 이제 그날 먹었던 음식을 기록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는 '의식'이 헬스케어를 위한 데이터 수집이 될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려둔 음식사진들의 칼로리 수치를 분석하게 된다고 생각해보자 활용가능한 범위가 참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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