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레티나 12인치, 수리하기 매우 힘들다
2015. 4. 18. 22:03ㆍ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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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로나온 신형 12인치 맥북(Macbook)의 수리점수가 공개되었다.
알다시피 매번 인기있는 신제품 IT기기를 분해해서 수리의 난이도를 알려주는 iFixit(아이픽스잇)에서 수고해주었다.
결과는? 역대 점수중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왔다. 즉 가장 수리하기 어려운 IT제품 중 하나라는 것.
12인치 맥북 레티나 (2015년형) © iFixit
맥북 레티나 12인치의 수리점수가 가장 어려운 1점인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메모리와 스토리지, 대부분의 부품이 모두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이라고 한다. 납땜으로 부착되어 있어 임의로 떼어낼 수가 없다는 것.
그리고 층층으로 겹쳐진 배터리는 모두 접착제로 붙어있다고 한다. 수리경험이 없는 일반 유저도 쉽게 배터리를 교체했던 지난 맥북에어와는 차원이 다른 수리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맥북 12인치 레티나 모델을 구입한 유저라면 애플케어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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