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4. 18:45ㆍ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지난 포스팅에서 화웨이(Huawei) 워치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화웨이는 스마트 밴드형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토크밴드 B2 (Talkband B2),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 형태의 토크밴드 N1 (Talkband N1)를 MWC2015에서 함께 공개했습니다.
먼저 화웨이 토크밴드 B2 스마트 밴드는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볼까요?
화웨이 토크밴드 B2 © Huawei.com
방수는 기본이고, 스마트폰 알림 연동으로 알림기능, 그리고 헬스케어 기능을 가지고 있네요. 신기하게도 토크밴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탈착해서 블루투스 마이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가 오면 아래의 사진처럼 떼어내서 귀에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끼운 뒤 통화를 할 수 있네요.
화웨이 토크밴드 B2 © Huawei.com
필요할 때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하고, 평소에는 헬스케어 및 스마트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정말 '웨어러블'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3.0으로 작동하고, 95mAh 배터리, 한번 충전으로 약 6일동안 사용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합니다.
2015년 4월 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169~199 유로로 책정될 것이라 하는군요. 국내 가격은 정보가 나오면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업데이트]
화웨이 토크밴드 N1
화웨이 토크밴드 N1 © Huawei.com
그리고 같이 공개된 이어폰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토크밴드 N1 (TalkBand N1)입니다.
영상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역시 블루투스 3.0으로 작동하는 이어폰 타입의 웨어러블입니다. 자석으로 붙혀 놓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목걸이 처럼 착용해서 휴대할 수 있습니다.
화웨이 토크밴드 N1 © Huawei.com
음악재생시 최대 7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4gb의 내장메모리를 가지고 있네요. 디지털 만보계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 필요 없이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방수/방진이 되고, 블루투스 마이크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mp3플레이어부터 블루투스 이어폰, 헬스케어까지 두루 겸비한 제품이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네요.
화웨이 토크밴드 N1는 국내가격이나 출시일정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보가 들리면 바로 업데이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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