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22 키노트에서 눈여겨 본 3가지 포인트 맥에서 게임을, 아이패드를 컴퓨터처럼, 아이폰을 웹캠으로! 스테이지 매니저와 컨티뉴이티 카메라

2022. 6. 8. 00:20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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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WDC에서는 정말 다양한 내용들이 다루어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제 눈길을 끈 3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맥은 게이밍 머신?

맥에서 바이오하자드 (레지던트 이블) 3D 고사양 게임을 돌린다고?

이제 맥을 사면 게임을 안하게 된다는 것은 2~3년 내에 옛말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이 그래픽 성능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게이밍 분야에도 슬금슬금 발을 들여놓기 때문이죠. 

애플은 게임 산업에 그동안 큰 관심이 없어보였지만, 실제로는 애플 아케이드라는 구독형 모델을 가지고 있고, 아이폰 -> 아이패드 -> 맥북 -> 아이맥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게이밍 노트북들은 윈도우 노트북을 선택할 수 밖에 없지만... 한 5년 뒤에는 이게 옛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이패드도 이제 컴퓨터?

스테이지 매니저라는 기능을 선보이면서, macOS는 엑스포제나 미션 콘트롤을 처음 선보였을 때 보다 더 과감하게 여러 창을 띄워놓고 업무를 보는 멀티테스킹 UX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UIUX를 이제 M1을 탑재한 준 컴퓨터, 태블릿PC인 아이패드에 들여놓는 다는 것인데요.

M1 칩 탑재 아이패드에서는 이게 된다고? (스테이지 매니지)

과연 실제로 사용해보면 아이패드에서 이게 어떤 경험이 될지 아직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동안 M1 칩을 박아놓은 아이패드 프로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면... 애플이 기다려달라고 했던 스테이지 매니저가 그 대답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은 M1 이상을 탑재한 아이패드에서만 쓸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이전 기종들에서는 해당 기능을 전혀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이폰 카메라를 웹캠으로 쓰라고?

컨티뉴이티 카메라 기능을 확장한 것은 좋은데 말입니다. 뭔가 괴상한 기능을 선보이더군요. 아이폰13 프로를 웹캠으로 쓰세요.. 라는 것인데요. 뭐랄까... 마치 IT업계에서 가끔 들려오는 만우절 농담 뉴스 같은 그런 기능입니다.

왜 저렇게 써야하지? 했는데...

책상보기라는 기능을 선보이니까 어느정도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이제 맥북 스크린 뒤쪽에 아이폰을 거치하는 악세사리가 쏟아져나올 것 같습니다. 거기에 아이폰을 부착해두고, 항공샷으로 무언가 찍을 수 있을 테니까요. 실용성이 있을지 없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모니터 스크린 윗쪽에 아이폰을 걸어두는 것이 자연스러워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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