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새로운 앱 아이콘, 결과는 뻘짓?
2020. 11. 16. 11:14ㆍ세상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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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글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맵, 구글 홈, 구글 캘린더 등, 구글 G Suite로 불리우는 앱 아이콘들이 새롭게 단장을 하였다.
원래는 Before에 보이는 것처럼 깔끔한 미니널리즘 디자인 + 절충된 입체감을 줄 수 있는 쉐도우로 전체적으로는 플랫한 느낌으로, 구글 머티리얼 디자인 코드와도 잘 어울리고, 새롭게 단장된 macOS Big Sur의 느낌까지 들어 시대를 앞서간 느낌이다.
다만 After는 뭔가... 혼란스럽다. 구글 로고의 컬러를 넣어 다양성을 추구한 것은 좋은데, 전체적으로 혼란을 준다.
각 매체해서 혹평을 받고 있는데, 아래와 같이 비유한 경우도 있다.
미국 미치간 주립대학의 한 수석 디자이너가 남긴 글이다. What Google See, What I see...
정말 그럴듯하다.
구글 지메일, 드라이브, 구글 맵의 아이콘 디자인은...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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