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2. 01:11ㆍ세상 돋보기
요즘들어 정말로 할만한 모바일 게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니지는 그저 '린저씨'의 과금전쟁, 그들만의 리그이고... 따지고 보면 이렇다할 재미도 없이 돈만 탕진하는 게임이죠 ^^
이번에 넥슨에서 AxE (엑스)라는 게임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캐릭터를 생성해봤습니다. AxE는 Alliance X Expire의 약자네요.
▲ 엑스(AxE)
아참, 요즘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할이 없고, 모바일로 게임을 거의 놀지 않습니다. 미뮤나 녹스 같은 에뮬레이터를 쓰죠 ^^ 요즘 모바일 게임 매출순위 1~4위는 리니지, 엑스, 소녀전선이 차지하고 있네요.
어떤 진영을 선택할까 고민을 하다가... 신성제국 다르칸을 선택했습니다.
▲ 로딩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들...
어떤 캐릭터를 생성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일단은 발키리를 선택했습니다. 요즘 모바일 게임 그래픽은 마치 PC게임을 연상시킬 정도로 모바일 게임의 퀄리티가 한층 향상되었네요.
▲ 스토리진행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화창
전투는 사실 자동전투입니다. 요즘 이런 MMORPG 스타일의 게임들이 모바일 게임의 대세로 자리잡았죠. 모바일이라는 특성상 길을 찾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 자동 걸어놓고 스킬만 눌러주는 느낌(?)
스토리 진행하는 재미는 조금 있는 것도 같습니다.
다만 사냥하고 퀘스트 진행하고 사냥하고 퀘스트 진행하고는 비슷합니다.
요즘 대작이라고 나오는 모바일 게임을 접해보면, 다 비슷비슷합니다. 최근들어 그래픽이 좋은 게임은 많이 봤는데,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가진 게임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