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팥빙수 : 인절미 설빙, 메론 설빙 후기
2017. 8. 26. 21:22ㆍ세상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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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설빙' 할인쿠폰 & 상품권이 생기게 되어 2017년 8월 한달, 두 번이나 가보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에도 설빙 매장이 하나 있어서 가끔 더위를 식히러 빙수 먹기 가기 참 괜찮더군요 ^^
▲ 미아사거리 설빙
미아사거리 설빙은 4호선 미아사거리역 4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요즘 여름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많은 편이에요.
3층에는 특이하게도 코인노래방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처음 설빙에서 가서 주문한 음식은 인절미 설빙 입니다. 가격은 7000원.
콩고물 산을 씌워서 주더군요 ^^
꽤 맛있는 편입니다.
인절미 설빙은 팥이 들어있지 않은 빙수인데,
팥이 토핑으로 추가되는 팥인절미설빙은 7900원이더군요.
▲ 섞지 않고 함께 드셔야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두번째로 설빙을 찾았을 때는 1만원 쿠폰이 있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역시 메론 설빙이 맛있을 것 같아서 리얼통통메론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3,500원.
▲ 리얼 통통 메론
(어떻게 메론을 저렇게 깍아서 엎어주는 건지 참 신기해보입니다.)
칼로 메론을 조심스래 깎아서 먼저 먹고...
안쪽에는 팥이 조금 들어있습니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맛은 꽤 있는 편이네요.
▲ 카운터 옆에서 팔고 있는 난나나콘
▲ 3층에는 코인 노래방이 있다. ㅋ
이번 여름 더위가 다 가기 전에 설빙 빙수를 알게 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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