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롤리팝 업그레이드, 2014년 11월 안에 업데이트 된다 [업데이트]

2014. 11. 10. 16:06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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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인 G3가 이번 달 안으로 롤리팝(안드로이드 OS 5.0)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구글의 레퍼런스 기기가 아닌 스마트폰들은 상대적으로 늦게 OS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일부 인기가 없는 모델이나 통신사 모델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이 넘어서야 차기 OS를 올릴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레퍼런스 기기와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OS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예상했던것 보다 일찍 새로 업데이트된 OS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유저 입장에서 매우 기쁜일이다. 아쉽게도 필자는 G3를 소유하고 있지 않아 직접 LG G3의 롤리팝 OS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S5나 갤럭시노트3보다 롤리팝 판올림이 일찍 이루어지고 안정성 또한 인정받는다면 G2, G3로 이미지 개선을 꾀한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는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한편, G3는 인기모델이기에 앞서 가장 많은 파생모델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기도 했다. 2014년 11월에 G3만 업데이트가 이루어질지... 아니면 SKT 단일모델인 G3A, 보급형인 G3 Beat, 유플러스 단말기인 GX2, LTE 카테고리6를 지원하는 G3 Cat6 모두 빠른 시기에 롤리팝을 먹일 수 있을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2014.11.29 업데이트]



2014년 11월 28일, SKT, KT, LG U+ G3 롤리팝 (Android OS5.0) 업그레이드를 공식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배포하고 있다. LG G3의 카테고리6 지원버전인 캣식스(Cat.6)용 업그레이드는 조금 늦어질 듯.


[2014.12.31 업데이트]


G3 Cat6의 롤리팝 업그레이드도 공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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