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4. 01:40ㆍ패션 아이템
예전에 한 외국 광고 중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이나 물건 (택시, 돈, 시계, 화장실 등)의 사진을 촬영해 두고 언어가 통하지 않은 해외여행에서 무언가를 물어볼때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영상을 본 적 있는데요 ^^
말이 잘 통하지 않는 해외여행에서 바디랭귀지 대신 빠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킬 수 있는 픽토그램 티셔츠가 있어 소개해봅니다.
트립 티셔츠는 전화, 택시, 카메라, 음식 등 여행을 떠났을 때 자주 표현해야 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픽토그램 아이콘화 하여 티셔츠에 프린팅해두었는데요.
정말 급하게 의사표현을 해야 할 때 티셔츠에 그려진 아이콘 그림을 가리키면 무엇이 필요한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겠죠 ^^
▲ 티셔츠에 그려진 그림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트립 티셔츠 © Tripshirt
이런 픽토그램 아이템은 티셔츠만 있는 것이 아니네요. ^^
아래는 해외여행시 항상 소지해야 하는 여권지갑입니다. 역시 바깥 면에 꼭 필요한 의사소통용 픽토그램 아이콘이 그려져 있습니다.
▲ 픽토그램 여권 커버
▲ 해외여행용 에코백
그리고 쉽게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손목밴드형 제품도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서 와이파이(Wi-Fi) 그림을 가르키면 직원이 암호를 친절이 가르쳐 주겠죠? ^^
© Tripshirt
트립티셔츠의 가격은 1만 3500원입니다. 글로벌 버전하고 한국 버전이 있는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친구들에게 미리 트립티셔츠를 선물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