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빅데이터 수집하는 사물인터넷 사업? 바이스비어거 WeissBeerger

2016. 7. 21. 16:26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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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라는 키워드가 핫하게 떠오르면서 예전보다 '데이터'를 중시하는 의사결정과 경영 철학이 중요시되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업체인 바이스비어거 (WeissBeerger)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맥주에 대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데요.


바이스비어거의 센서를 매장에 장착시키면 맥주의 품질과 소비량을 분석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어떤 맥주를 좋아하는지 분석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맥주 매니아들이라면 WeissBeerger 통계를 통해 맥주에 대한 상식과 데이터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 분석해보는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호프집 사장님이라면 손님들이 원하는 맥주를 더 많이 들여다 놓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해지겠죠 :)


▲ 맥주도 IoT와 빅데이터로 관리한다! ⓒ WeissBeerger



음주가무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도 과연 이러한 IoT 기술을 응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예를 들면 소주 소비량이나 막거리 등 전통주 품질관리에 적용해보는 아이디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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