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날씨를 반영해 주는 상자 Tempescope : 집에서 밖에 날씨를 한눈에...

2014. 12. 29. 09:17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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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밖에 날씨가 어떤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창밖을 통해서 내다볼 수도 있지만, 한국처럼 다세대주택이나 아파트 단지에 살다보면 창밖의 날씨가 바로 느껴지지 않는 환경에 거주하기도 하죠.


Tempescope(템페스코프)는 밖에서 비가오면 물방울이 맺혀서 떨어지고, 구름이나 번개를 재현해주는 독특한 컨셉의 제품입니다. 조금 응용해보면 추운 날 눈송이가 내리게도 할 수 있겠죠?




무선 인터넷으로 컴퓨터와 연결시켜서 밖의 날씨를 재현해주는 Tempescope 박스는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5년 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해당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집에 꼭 하나 들여다 놓고 싶군요.



© Tempescope Project


온도나 미세먼지농도 등 현지역의 상황에 맞는 알림 기능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외출하기전 어떤 옷차림을 해야 하는지... 우산을 가져가야 하는지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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