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 블레이즈 개봉기 및 간단 후기

2016. 6. 13. 18:20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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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사물인터넷 전문 블로그인 라이브홈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던 핏빗 플레이즈(Fitbit Blaze)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간단하게 개봉기를 작성해봅니다. ^^


리뷰가 아닌 간단한 핏비트 블레이즈 개봉기로 구입하시기 전에 어떻게 생겼는지 디자인 및 구성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핏빗 블레이즈(Fitbit Blaze) 개봉기





박스를 열어보면 핏비트 블레이즈 스마트워치, 그리고 충전을 위한 전용 케이싱 & USB 케이블, 메뉴얼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 충전하기 위해서는 핏빗 블레이즈를 시계형 스트랩에서 떼어낸 뒤, 위에 보이는 전용 케이스에 장착해야 한다




페어링 과정은 매우 쉬운 편이었습니다. 저는 아이폰SE를 사용중인데요. 이전부터 핏빗 스마트 체중계 아리아를 사용하고 있어서 Fitbit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에 기기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동기화를 시킬 수 있더군요.



왼쪽에는 돌아가기 버튼 하나,



오른쪽에는 기능 버튼 2개가 있습니다.

근데 이쪽 버튼들은 별로 쓸일이 없어요 ^^


핏빗 차지 HR에서 처음 도입된 심박수 측정 장치


뒷면을 보면 애플워치 처럼 LED 불빛으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원이 들어오면 푸른 빛이 계속 깜빡이고 있죠.


▲ 페어링 및 스마트폰에 기기 연결 중...


▲ Fitbit Blaze 사용 중...


▲ 이렇게 쉽게 떼어낼 수 있다.


핏빗 블레이즈를 사용해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인데... 핏비트 웨어러블 제품의 단점은 기기를 초기화 하는 메뉴나 리셋 기능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전 핏비트 제품들도 파워를 끄는 기능이 대부분 없기 때문에 방전될 때 까지 놔두는 수 밖에 없었죠.


어쨌든 핏빗 블레이즈를 마음껏 테스트해보고, 다른 스마트폰에 연결시키려고 하는데... 초기화가 없어서 정말 힘들더군요.


그리고 카톡이나 라인 등 메신저 알림을 받을 수가 없어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다는 것도 아쉽습니다. 문자와 전화알림만 진동으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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