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7. 01:25ㆍ여행후기 & 인테리어
압구정 까사미아(Casamia)에 오픈한 라인프렌즈 샵 입니다.
추운 날이지만 지나던 길에 들러봤습니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Casamia는 스페인어로 내 집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이번에 압구정 까사미아를 처음 들러봤는데, 가구 및 인테리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꽤 즐거울 만한 곳이더군요.
국내에도 이케아 광명점이 들어오면서 앞으로 국내 Home Furniture 구시장이 변하는 것이 아닌가 하던데... 이케아는 국내에서 꽤나 잡음에 시달리더군요 ^^
2014년 12월 5일이 까사미아에 네이버 라인프렌즈 스토어 오픈일이라 선착순 행사도 했었습니다. 열쇠고리를 주는 행사였늗네 저도 하나 받아가지고 왔죠. :)
지금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5만원 이상을 사면 작은 캐릭터 인형을, 15만원 이상이면 머그컵, 25만원 이상이면 18cm 인형을 주는군요.
압구정 까사미아는 건물이 통채로 가구점이더군요. 정문으로 들어갔었던 것 같은데, 라인 프렌즈 스토어는 다른편 건물 1층으로 나와야 헸던 기억이 납니다.
드디어 발견한 라인스토어 입니다. 브라운과 코니가 보이네요. 겨울철이라 그런지 머플러도 둘렀군요
평소 하나 사려고 했던 머그컵이 눈에 띄워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브라운 무슨 생각해?
칼바람을 맞으면서 찾아간 곳이지만, 그래도 제가 필요한 물품을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압구정 까사미아에 자주 갈일은 없겠지만 만약 주변을 둘러보실 거라면 라인스토어도 가보시길... ^^
그런데 이곳은 가구점이라서 티셔츠 같은 의류는 없더군요.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