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vs 전세 : 세입자 아직은 전세 선호, 월세는 50만원까지

2016. 6. 30. 23:01돈이 되는 지식, 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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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시대가 오면서 월세의 비중이 급증하고 전세율이 높아져 전세보다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래도 월세와 전세라는 선택이 있다면 대부분 전세를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머니투데이와 KB은행에서는 임대주택과 탈 서울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 했는데, 약 2000명의 설문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0%가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의향이 있었고, 75.5%가 서울을 선호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서울에 살기를 원하는 수요는 20~3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만약 월세를 살게 된다면 매달 임대료는 50만원까지는 낼 수 있다는 의견이 84.7%라고 합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30만원 이하를 희망하는 예비 세입자가 50%네요. 30~50만원까지 낼 수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34.7%입니다.



한편 내집마련을 위해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56.7%는 대부분 25평~34평 이하의 작은 집을 원한다고 합니다.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집이 크면 나중에 팔기도 어렵고 해서 말이죠. 그래서 요즘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85㎡ 이하로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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