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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2012년 만우절 농담으로 8bit 구글 맵(Google Maps 8bit for nes)을 선보인 적 있다.


2013년 만우절에도 구글 맵을 가지고 장난을 쳤고, 2014년에는 아예 닌텐도와 콜라보해서 포켓몬 마스터를 찾는다는 Google maps Pokemon Challenge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시 포켓몬을 다 찾으면 구글 본사에 포켓몬 전문 사냥꾼(Pokemon Master)으로 취직을 할 수 있다는 재미난 농담으로 웹에서 큰 바이럴을 탔고, AR(증강현실)과 LBS 서비스를 혼합한 게임의 가능성을 알렸다. 이때 공개된 만우절 특전 영상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자. 151마리를 모두 잡으면 기념품이 전달되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만 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서 수많은 한국 포켓몬 매니아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 농담은 멋지게 현실 프로젝트가 되엇다. 구글 산하 조직이었던 증강현실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Niantic Studio)이 독립해 닌텐도 포켓몬 컴패니와 구글이 함께 투자한 회사 Niantic을 설립하고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고 (Pokemon Go)를 개발하게 된 것.



Pokemon Go © pokemon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스마트폰과 AR(증강현실)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에서 출몰하는 포켓몬을 잡고, 유저들끼리 교환(Trade)할 수 있는 게임이다.


▲ Pokemon Go Plus © pokemon


포켓몬 사냥을 돕기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출시된다. 포켓몬 GO 플러스는 옷에 부착할 수 있는 클립형, 손목에 찰 수 있는 밴드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주위에 포켓몬이 있으면 진동으로 알려준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포켓몬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한다.




포켓몬 GO 게임은 iOS, 안드로이드 앱마켓을 통해 2016년 3월 출시될 예정이다. 닌텐도의 첫번째 스마트폰 게임 타이틀인 miitomo와 비슷한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업데이트]



2017년 1월 24일, 한국에도 포켓몬 고(Pokemon Go)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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