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호텔] 아인피플호텔 주니어트윈룸, 조식 후기

제주도 패키지 투어를 하면서 숙소는 따로 알아봐야했기에... 전화로 예약한 아인피플 호텔입니다. 제주도 내도동에 위치하고 있죠.


신축해서 그런지 택시기사분들 중에서는 아시는 분들만 아는 곳이더군요. (위치를 잘 설명해주어야 찾아갈 수 있습니다. ^^ 들어가는 길에 이정표가 있기는 한데,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는 길목이 약간 복잡하네요)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기에 렌터카를 하는 분들에게 알맞는 곳으로 판단됩니다. (콜택시 비용은 얼마 들지는 않지만... 시내로 나가려면 5분 정도 동네 길을 걸어나가야 합니다.)




비성수기 기간에 예약을 했고, 주니어 트윈룸에 경우 1박 가격 12만원대 이더군요. 물론 성수기에는 더 비쌉니다.


처음 이 호텔을 발견한 것이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였고, 22% 할인행사를 하고 있기에 예약을 하려고 보니 제가 원하는 날짜만 방이 없더군요. 그래서 직접 전화연락을 해봤더니 해당 날짜도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투숙하게 되었습니다. 소셜커머스 가격보다는 1~2만원 더 비싸게 부르는 것 같았지만... 신축된 곳이라 깨끗할 거라는 생각에 돈을 약간 더 주고더라도 묶어볼까 했죠 ^^


최종가격은 1박에 10만5천원으로 2박 21만원이었습니다. 3명이라 1명 추가요금 (하루 1만 5천원) 이 있어서 총 24만원에 2박 3일 숙박을 했네요. 대신 3명 조식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었습니다.



투숙한 룸은 주니어트윈룸 입니다. 신축 호텔이라서 그런지 방은 깨끗하고 마음에 들더군요.



왼쪽 침대는 더블, 오른쪽 침대는 싱글입니다.



에어콘도 잘 나오는 편이고, 발코니는 작은 편입니다. 한명이 잠깐 나가서 밖을 살필 수 있는 정도랄까요?





호텔 홈페이지에 보면 보이는 곳 아래쪽에 식당이 있고, 야외에서 바베큐도 가능한 것 같은데... 아래쪽까지 내려가 보진 않았네요. 새로운 건물도 옆에 하나 지어지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보이는 것처럼 유리 박스(?) 안에 있습니다. ^^ 위아래는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죠.




샤워기 옆에 작은 박스가 달려있는데, 샴푸와 린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비누는 있지만 칫솔 치약은 없으니 참고하시구요.



방에는 TV가 있고, 핸드 드라이어, 소형 냉장고, 그리고 전기주전자가 있습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에프킬라도 하나 있네요 ^^



생수 2병이 제공되고 있네요.



이 호텔의 좋은점은 와이파이(Wi-Fi) 인터넷이 빵빵하다는 것, 객실 안에서 노트북으로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조식을 챙겨먹으러 지하1층으로 내려가 봤습니다. 조식은 한식뷔페로 되어있네요.



식당은 깨끗한 편이고...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깔끔한 편입니다.



음식은 제육볶음이나 갈치조림 중에서 한 메뉴가 번갈아 나오는 것 같네요. 첫날은 제육볶음, 두번째 날은 갈치조림이었습니다 ^^

스프 또는 누룽지탕이 나오네요.





음식은 맛있는 편이고... 한식 뷔페라 양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간 호텔 조식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 정도로 잘 되어 있네요. 뷔페라서 더 마음에 드는 듯 합니다.


한식 뷔폐이지만... 한쪽에는 토스터가 있어서 식빵을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


▲ 첫째날 식사

▲ 둘째날 식사




신축된 호텔이라 깨끗하다는 것, 조식이 한식 뷔폐라 만족스럽다는 것, 그리고 무선 인터넷이 잘 된다는 것이 이 호텔의 장점이네요. 단점이라는 조금은 외곽에 위치해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주변에서 저녁을 해결하려면 시내까지 오솔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나가야 합니다. (택시를 부르면 금방 시내로 나갈 수는 있네요)



그리고 처음 찾아오는 분들이라면 조금 찾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들어가는 길에 표시가 되어 있지만, 두 번째 날 호텔로 돌아오는데 택시 기사분이 조금 헤매서 다리를 건너기 전 골목으로 들어와 한바퀴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



제주도 여행을 위해 아인피플 호텔을 알아보시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