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9. 14:04ㆍ카더라 IT 통신
엘지전자는 2017년 2월 26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LG는 MWC2017 행사가 시작되는 2월 27일 하루 전에 차기 스마트폰 신제품인 G6를 공개할 것이라는 암시를 담은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을 잘 보면 불꽃이 올라가면서 감추어져있던 화면을 넓히고 있다. 초대장 이미지를 통해 유추해보면 LG G6는 18대 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한 스마트폰일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7년 2월 26일 바르셀로나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는 LG G6 초대장 이미지 ⓒ LG
이미 LG전자는 LG G6의 티저 영상을 통해 보다 넓은 화면, 방수 기능을 강조한 적이 있다. 화면은 5.7인치, 해상도는 1440x2880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발열을 잡기 위해 히트파이프를 사용한다는 루머도 제기되었다.
한편 LG G6는 방수를 위해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일체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옵티머스G를 제외하면 G2, G3, G4, V10, G5, V20 모두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탈착형을 고수해온 것과는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2017년 2월 26일, 새롭게 공개될 LG G6를 기대해보기로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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