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아닌 아이폰6SE? 아이폰X를 기다리자

2016년 9월 16일 즈음 발표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온 아이폰7의 네이밍이 아이폰6SE가 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그동안 2016년 출시될 아이폰의 이름은 아이폰7이 아닐 것이라는 예측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아이폰7이라는 명칭을 얻기에는 너무나도 태연하게 아이폰6 시리즈의 외관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새로운 아이폰은 방수나 햅틱 진동 홈버튼 등 부가 기능이 추가되긴 하겠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크게 다른 임팩트가 없다는 점에서 '혁신'을 바라는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는 다소 부족하다. 이에 맞추어 애플도 3년 주기로 새로운 넘버링 및 디자인을 선보이는 전략을 취하는 것 같다.


▲ 아이폰7이 아니다? 아이폰6SE 또는 다른 이름으로 출시될 수 있는 2016 아이폰


그러니 2016년 9월 셋째주에 공개될 아이폰이 아이폰7이 아니라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는 말도록 하자.


한편 아이폰7 아닌 아이폰6SE의 루머가 공개될 수록, 많은 애플 아이폰 유저들이 아이폰 10주년 모델인 2017년 아이폰X(가칭)를 기다리는 것이 낫겠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3.5mm 이어폰 단자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더더욱 이러한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참고로 기자는 아이폰se 유저이다. 방수 기능과 추가될 새로운 기능들이 끌리기는 하지만 이미 성능이 뛰어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비싼 돈을 들여 스마트폰을 교체하기에 아이폰6SE는 아직 이렇다할 핵심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 아이폰6SE? 아이폰6 프로? 아이폰7? 아이폰 2016?


결론은? 이미 아이폰6s, 아이폰6s+, 또는 아이폰SE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번 아이폰6SE (아이폰7)은 건너뛰어도 될 것 같다. 물론 2016년 9월 셋째주, 애플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할 혁신을 들고나오지 않는 이상 말이다 :)


여담이지만 2016년 출시될 차기 아이폰이 아이폰6SE가 아닌 그냥 아이폰 2016이 될 가능성도 높다. 목업 바디에 SE라는 이니셜이 찍혀있지 않기 때문.


[업데이트]

2016년 9월 8일, 애플은 이 루머를 보도한 외신과 IT블로거들의 뒤통수를 치고 아이폰7, 아이폰7+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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