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에서 가까운 순대국 맛집 이북집 59년 전통이라고 한다.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찾아가보았을 수도 있는 그런 곳 맛은 나쁘지 않았고, 찬도 많아서 좋은 편. 다만 몸이 별로 안좋은 상태에서 점심시간 너무 정신없을 때 찾아서 그런지 100% 제대로 즐기진 못했다. 7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체인점인 담소 소사골 순대국이 더 맛있는 것도 같고... ^^

가끔 얼큰한 순대국밥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요. 회사 근처에 있는 순대국집을 찾다보니 담소소사골순대를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더군요. 24시간 영업점이라고 쓰여져 있는 걸 보면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에도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담소 소사골 순대국 분위기는 전통한식당(?) 같은 느낌입니다. 소 사골국으로된 순대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죠. 일반 순대국은 5200원, 우 사골 돈 순대국은 5400원, 우사골 우순대국은 5700원입니다. 저는 우사골 돈순대국과 우사골 우순대국을 먹어보았는데요. 우순대국은 진한 맛이 더 있는 것 같더군요. ▲ 반찬은 깍뚜기와 무생채 ▲ 돈 순대국 전에 우 순대국을 주문했을 때는 양념장이 없이 하얗게 나왔는데, 돈순대국을 시키니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