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줄 모양이 바뀌는 소니의 전자잉크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 FES Watch
전자잉크(e-ink)를 사용한 웨어러블의 장점은 액정 스크린을 탑재한 제품보다 훨씬 배터리 라이프가 길다는 것입니다. 전자잉크를 사용한 웨어러블은 대표적으로 페블 타임, 레노버(Lenovo)의 바이브밴드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본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의 제품 카테고리가 스마트폰으로 오던 푸쉬를 손목에서 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에, 초기 제품은 컬러 스크린이 아닌 흑백으로 표기되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니 산하의 회사인 Fashion Entertainments는 시계줄 부분도 모두 전자잉크로 이루어진 FES Watch라는 스마트워치를 선보인 적 있습니다. 시계줄 까지 모양이 바뀐다는 점에서 원하는 모양으로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타코 아크(Tago Arc)..
201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