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술집 술상
연말 연시에는 사람들과 자주 모이게 되는데요. 이날은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스케줄과 동선을 짜놨는데... 이태원 술집들은 대부분 모두 예약이 차있어서 비어있는 곳을 찾기도 힘들더군요 ^^ 과연 한국 (서울)은 음주가무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2018년 이태원역 근처 ▲ 술상 이태원 '술상'은 오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은데... 6시 40~50분 부터 사람들이 옆 공간에서 대기를 하고 있더군요. ^^ 메뉴판입니다. 이태원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요 ^^ 주문한 음식은 순살찜닭 (2만원), 그리고 고추장 찌개(2만3천원)입니다. 찜닭은 꽤 맛있는편이었는데...같이 먹던 분이 비닐 같은 것이 나와서 점워에게 이야기 했더니 주방에 가져가서 알아보고는...'비닐이 아니고 마늘껍..
201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