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이동하며 자카르타 시내 구경 [인도네시아 여행]

2016. 5. 23. 17:40여행후기 &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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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를 작성하다보면 항상 아쉬운 것이 B컷 사진들이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촬영한 흔들린 사진, 급하게 이동하면서 날린 스냅샷, 잠깐 스쳐지나가듯 들렀던 중간 과정들...


찍을 때는 다시 촬영하기 힘든 사진이라는 것을 알기에 애착이 가지만있,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면 쓸데 없이 너무 많은 사진들을 담기 어렵기에 A컷 이외에는 버려지게 된다.


그.래.서.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에서는 이러한 B컷 여행사진들을 이 블로그에 번외편으로 정리해본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내려서 버스를 타러 이동하는 중


▲ 자카르타 공항 버스 플랫폼



▲ 버스 플랫폼 너머로 보이는 공항 근처, 조형물



자카르타 일정은 단지 저녁을 먹고 하룻밤을 보내기 위한 일정이라 바로 차량을 타고 이동했기에 그저 버스 차창 바깥으로 스냅샷을 날려야 했다. :)



이동 경로를 구글맵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소에카르노 하타 자카르타 국제공항에서 카페 바타비아(Cafe Batavia) 까지 이동!



트래픽 (교통체증)이 없으면 30분 거리이지만, 호텔을 경유해서 가려고 했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다.


퇴근 러시아워에 걸려서 오래 정체되기도 하였고...





자카르타에 있는 흔한 빌딩들?



▲ 갑자기 나타난 고층 빌딩들...

(자세히 보면 오른쪽 밑에 CGV 마크도 보인다. 복합 쇼핑몰인듯)


▲ Mall Taman Anggrek


검색해보니 자카르타에서 꽤 번화한 대형 쇼핑몰인가 보다. 최근 한국인 뷰티블로거를 초청해 라네즈(Laneige) K-Beauty 행사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 시내를 지나가며...


어느새인가 해가 졌다.



▲ 눈를 떠보니 자카르타 시내 어딘가에 있는 분수


▲ 고급 호텔들이 보이고, 분수 컬러도 바뀐다


그리고 조금 더 가다가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카페 바타비아(Cafe Batavia)에 들렀다.



* 드디어 인도네시아 여행의 시작이다 :)


#WonderfulIndonesia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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