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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모듈형 스마트폰 LG G5가 일부 악세사리를 갈아끼울 수 있는 정도에 불과했다면 몇년 전부터 진정한 모듈 조립형 스마트폰으로 기대를 모은 구글의 실험적인 프로젝트, 아라(Ara) 스마트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구글 프로젝트 아라 모듈형 스마트폰은 과거에도 컨셉 제품과 초기 프로토타입 이미지가 공개되어 많은 얼리어답터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사용해볼 수 있는 시제품을 만져볼 수는 없었다.


구글 I/O를 통해 다시 한번 업데이트된 프로젝트 Ara의 최근 현황을 살펴보면 드디어 2016년 가을 개발자버전이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개발자용 제품이 출시되면 여러 채널에서 다양한 사용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Google Project Ara 조립형 모듈 스마트폰 © Google Ara



구글 아라(Ara)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은 마치 조립PC처러 유저가 원하는 스펙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은 완제품 스마트폰보다 효율이 떨어질지 모르지만, 인프라가 구축되고 다양한 서드파티들이 오픈 API를 통해 참여하기 시작하면 개성넘치는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을 보면 다양한 사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개조된 맞춤형 스마트폰 ARA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피커를 여러개 장착하거나, 필요에 따라 고성능 카메라 렌즈를 끼울 수 있다는 것.



아래는 버지(theVerge)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프로토타입 아라폰의 실 사용 사진이다.









▲ 구글의 프로젝트 아라 조립형 스마트폰 프로토타입 © theVerge


지금은 꽤 두꺼워 보이지만, 아직 프로토타입인 만큼 조립형 Ara 스마트폰의 발전이 기대된다.


[업데이트]

아쉽게도 구글은 모듈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Ara)의 개발 중단을 알렸다. 모듈형 모바일 기기는 아직 실현될 수 없는 꿈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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