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2. 18:39ㆍ세상 돋보기
라이카(Leica) 딱지가 붙은 듀얼카메라 탑재 스마트폰, 화웨이 P9의 광고 모델은 헐리우드 배우인 헨리 카빌(Henry Cavill)과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맡는다.
두 배우는 재밌게도 요즘 잘 나가는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DC코믹스의 슈퍼맨, 그리고 마블(MARVEL) 코믹스의 블랙위도우로 각각 주 무대가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배트맨 대 슈퍼맨은 평가가 흥행성적이 엇갈리고 있는데...
▲ 화웨이 P9의 모델로 일찌감치 알려진 슈퍼맨 (헨리 카빌)과 블랙위도우 (스칼렛요한슨)
두 개의 렌즈로 사진을 촬영, 더 선명하고 좋은 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화웨이 P9, 화웨이 P9+의 가격은 649유로, 749유로로, 출시되어 판매된 화웨이의 스마트폰 보다 더 프리미엄으로 책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포토제닉한 헐리우드 배우를 기용한 것도 더 고급스러운 제품의 이미지를 위한 전략으로 판단된다.
아래의 영상에서는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헨리카빌, 그리고 라이카(?)가 함께 등장하다.
아래는 몇시간전에 공개된 스칼렛 요한슨, 헨리 카빌의 화웨이P9 TV광고 영상이다.
캡처된 이미지를 보면 두 배우가 화웨이P9을 들고 중국 유명 관광지와 명소에서 사진을 촬영한다. 그리고 화웨이 스마트폰 스크린을 보며 결과물에 놀라는 모습을 담고 있다.
화웨이 P9 CF 영상에 등장하는 스칼렌 요한슨과 헨리 카빌 ⓒ Huawei
여담으로 화웨이 P9, 화웨이 P9 플러스는 라이카와 협업(Co-Engineered with Leica)을 하였다고 언론에 보도 되었지만, 라이카측은 이를 부인하여 명품 라이카(Leica)의 로고와 이름만 빌려온 것이 아니냐는 것으로 IT블로거들 사이에서 대차게 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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