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1. 15:51ㆍ카더라 IT 통신
360도 화상을 촬영할 수 있는 VR 컨텐츠 카메라, 기어360 (Gear 360)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사전판매에 돌입한다.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먼저 선을 보이는 이벤트 판매행사인 만큼 2016년 4월 22일부터 360대만 선착순 한정 판매되는 것이다.
한편 기어 360의 정식 출시일은 2016년 4월 29일이다. 그런데 사전판매 기간에 구입하면 이보다 일찍 받아서 쓸 수 있는 얼리어답터가 된다는 뜻이다.
기어 360 VR카메라는 양쪽에 어안렌즈가 탑재되어 있어 360도 화상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이다. 듀얼 이미지센서로 기록된 화상을 소프트웨어 처리를 통해 360도 사진을 만들어준다.
조리개 F2.0로 밝은 렌즈를 갖추었으며, 최대 3000만 화소급 VR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VR로 감상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기구이자... 다양한 영상 컨텐츠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이다.
Gear 360 ⓒ Samsung
사전 판매기간동안 기어 360을 구입한 유저들에게는 기어VR과 5100mAh 배터리팩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 기어VR를 사은품으로 준다니... 꼭 사전구입해야 겠다.
아참, 가장 중요한 기어 360의 가격은 39만 9300원이다. 아무래도 360명 선착판매는 순식간에 끝날 것 같다. 사전 판매는 2016년 4월 22일 아침 10시부터 시작한다. 시간에 맞춰 삼성온라인스토어 사이트에 접속해보자.
:: 삼성 온라인 스토어, Gear 360 사전예약 판매 사이트 ::
[업데이트]
역시 39만 9천 300원에 시작된 360대 한정판매는 시작하자마자 완판되며 종료되었다.
▲ 사진은 삼성 딜라이트에서 발견한 Gear 360 (기어 360)
▲ 전용 삼각대에 물려 촬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