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런닝머신에서 넘어지는 CF, 애플 뮤직(Apple Music) 광고

2016. 4. 3. 08:32세상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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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서 음악을 듣는 분들 많으시죠?

비츠를 인수한 이후 더 활발하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애플 뮤직(Apple Music)은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지는 않지만, 해외에서는 이번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등장하는 광고 CF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 영상이 매우 공감가기도 하고, 살짝 코믹스러운 느낌이네요.

 

▲ 테일러 스위프트

 

 

 

 

광고 영상을 보면 음악을 들으며 런닝머신(TreadMill)을 달리다가... 음악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넘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넘어지는 모습이 너무 리얼해서 연출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Distractingly Good' (너무 신경쓰일 정도로 좋다) 라는 문구가 나오는 걸 봐서는 의도된 연출이 맞지만 말입니다. ^^ 넘어진 다음에도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광고음악 BGM은 영상에도 나오지만 Drake & Future의 Jumpman 입니다.

 

한편 이 광고가 공개된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 본인이 트위터로 공유를 하면서 'Based on true events' (실제로 경험했던 일)이라고 써놨습니다. 위트있는 트윗이네요 :)

 

 

여담이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애플 뮤직이 처음 출시되어 3개월간 무료 이벤트를 할 때, 프로모션 기간동안 음원 저작권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당 서비스를 비판하기도 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애플 뮤직 CF에 출연했네요 :)

 

 

[2016년 4월 19일 업데이트]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애플뮤직(Apple Music) 광고 영상 CM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Jimmy Eat - The Middle를 립싱크로 부르는 영상이군요 :)


왜 저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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