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초프리미엄폰 V10 디자인 유출 및 예상 스펙

2015. 9. 26. 18:33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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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G4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그동안 '초프리미엄폰'이라고 대외적을 알려진 새로운 스마트폰을 2015년 10월 1일 공개할 예정이다.


내부 코드네임은 'P플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확정된 제품이름을 아직 확실하지 않다. G5나 G4노트, G4 프로 또는 V10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스마트폰 네이밍은 이전부터 일관적이지 않은 것으로 비판을 받아온 적이 있다.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V'자가 각인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G시리즈와는 다른 V시리즈의 새로운 브랜딩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미 다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번 초프리미엄 폰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상단에 별도에 작은 스크린이다. 어디에 쓰려는건지 정말 이상한 센스다. 카메라나 연락처 등, 자주 사용하는 앱 아이콘이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언제든 원하는 앱을 실행시킬 수 있는 단축실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공개된 티저영상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LG V10 스마트폰은 5.7인치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 퀄컴 808프로세서, 램 3GB, 후면 지문인식 기능이 새롭게 탑재될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발열논란에 휩싸여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은 LG지플렉스2이후 스냅드래곤 808 AP를 사용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808을 탑재했던 G4에 대한 인식이 경쟁사 스마트폰들에 비해 썩 좋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시장점유율을 높히는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초프리미엄폰'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상,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가격을 맞추는데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2015년 10월 1일 업데이트]

LG V10이란 네이밍이 확정되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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