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브릴로 (Brillo), Weave 공개
2015. 5. 29. 13:17ㆍ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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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Google I/O 2015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그동안 Brillo로 알려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출발한 브릴로(Brillo) OS는 사물인터넷 기기에 적합하도록 일부 기능을 축소하는 등 최적화를 꾀했다고 하는데요. 2015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개발자들을 위한 프리뷰가 제공될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Brillo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크로스플랫폼 통신 규약 프로토콜 언어 Weave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Brillo와 Weave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Google Brillo Project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위한 제조사,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이 곧 시작될 것 같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은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자회사 Nest를 언급했는데요. 앞으로 미래의 먹거리가 될 사물인터넷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게 보이는 듯 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추고 있으니 유리한 입장에 서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애플도 Homekit을 준비하고 있고... 삼성도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경쟁할 것 같으니 앞으로 사물인터넷 플랫폼 경쟁은 더욱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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