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 18:49ㆍ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2015년 3월 31일, 아마존(Amazon)은 또 하나의 스마트홈 혁신 제품 서비스인 아마존 대시(Amazon Dash)의 단축키 버전인 Dash Button(대시 버튼)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2014년 이맘때쯤 공개된 아마존 대시(Amazon Dash)는 쇼핑 습관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사물인터넷 제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어떤 물품을 다 쓰고 다시 구입하려면 바코드 스캔하거나 음성인식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디바이스였죠.
▲ 필요한 생활용품을 손가락만 까딱하면 구입할 수 있는 아마존 대시 (Amazon Dash)
이번에는 사물인터넷 버튼 미스핏 플래시, 그리고 플릭(Flic)을 연상시키는 아마존 대시 버튼(Amazon Dash Button)입니다.
플릭은 제가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릴 때 '일상의 단축키'라고 했었는데요. 아마존 대시 버튼은 '쇼핑의 단축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mazon Dash Button © amazon.com
세탁 세제가 떨어지면 대시버튼을 누르세요, 쇼핑 끝! © amazon.com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원버튼 형태의 대시 버튼만 누르면 해당 제품이 쇼핑되어 배달됩니다. 서비스 개념이 확실한 사물인터넷 버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매일매일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품, 예를 들면 비누나 치약, 커피믹스 버튼을 만들어놓고 누르기만 하면 되니... 참 편리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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