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형 맥북에어 레티나, 애플 워치와 함께 공개된다?

2015. 3. 5. 01:23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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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다. 아니다 '


2015년 신형 맥북에어를 기다리는 맥 유저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루머가 계속되고 있다.


애플은 2015년 첫번째 신제품 공개 행사를 Spring Forward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3월 9일 개최한다. 먼저 확실한 것은 이때 애플 워치(Apple Watch)를 공식적으로 발표한다는 것.


2015년 4월, 미국지역 뿐만아니라 여러 국가에 애플 워치를 출시할 계획을 CEO 팀 쿡이 언론 인터뷰에서 대답한 바가 있다. 그래도 한국 1차 출시국은 어림도 없겠지


과연 '애플 워치' 하나의 신제품만 이날 행사에서 공개될까?


근거 없는 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부품유출까지 있었던 새로운 맥북에어 12인치 제품이 이날 같이 공개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애플 신제품 루머를 다루고 있는 테크 블로그 The Michael Report에서 출저를 밝힐 수는 없지만 매우 신빙성있는 사람으로부터 애플 워치 신제품 발표날 맥북에어 12인치를 함께 공개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것.


맥북에어는 지난 2010년 외형이 업데이트 된 이후로 성능 업그레이드만 매년 이루어졌다. 해당 블로그에서는 대부분의 애플 컴퓨터 제품들이 이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게 된 것을 예를 들며, 이번에 공개 될 신형 맥북에어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맥북에어 레티나를 기다려온 유저들에게는 심장이 쿵 할만한 정보일 듯...


그동안 공개된 루머를 정리해보면 2015 신형 맥북에어는 12인치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인텔 브로드웰 M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팬리스(무소음)으로 설계되었고, (정확하지 않지만) 슬림한 외형을 실현하기 위해 SD카드와 기존 USB포트, 그리고 맥세이프 파워포트를 모두 없앤 디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USB-C 타입 포트 하나로 충전과 함께 외부장치를 연결하는 제품으로 리디자인 된다는 것이 그동안 여러 테크블로그가 전한 추측 결과이다.


▲ 신형 맥북에어 루머가 나오면 자주 인용되는 12인치 맥북에어 컨셉 렌더링 이미지 © martinhajek.com


내부에서 코드네임 맥북 스텔스(Macbook Stealth)로 불리운다는 맥북에어 레티나가 과연 애플 워치와 함께 등장할지는 장담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에서 One more thing으로 새롭게 달라진 맥북에어가 깜짝 공개될 가능성이 생겼다.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 한국 시간으로 3월 10일 새벽 2시, 라이브 스트리밍 생중계로 사실을 확인해보자.


그런줄 알았는데 다시 툭 튀어나온 루머에 의하면...


6월에 열리는 WWDC에서 12인치 맥북에어를 선보이고, 이번 3월 9일 애플 워치 이벤트에서는 성능 업그레이드만 이루어진 맥북에어를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왔다. 인텔 브로드웰 M 프로세서와 HD6000 그래픽 칩을 쓴 사양의 맥북에어 스펙 사양 스크린샷이 중국발 테크 블로그에서 유출되었기 때문.


▲ feng.com에서 유출된 신형 맥북에어로 추정되는 스크린샷 © bbs.feng.com


그러니 12인치 레티나 맥북에어가 공개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 2015년 6월에는 나올 가능성이 높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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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0일 업데이트]

새로운 맥북(Macbook) 12인치 레티나 모델이 공개되어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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