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코 가죽 밴드 시계줄 교체작업

2015. 2. 1. 21:54패션 아이템

반응형

얼마전 선물받은 세이코 시계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시계고양이(www.watchcat.co.kr)에서 시계줄을 구매했다.


시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가 봤을 법한 사이트...종종 괜찮은 가죽, 괜찮은 브랜드의 시계줄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나도 이용하고 있다는...

 

얼마전 홈피 눈팅중 플루코 가죽줄 특별가 할인 글귀를 보고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과 동시 바로 결제.!!!!! 플루코 나토 쉬렁큰카프  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녀석을 구매!

 

시계 자체가 차분한 느낌을 보이는 블링한 녀석이지만 보통 정장보다 캐쥬얼을 많이 입는 저에게 나토밴드로 갈아주면 뭔가 활용도가 더 높을 거라는 생각으로..후훗..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단어.....라고 하면 난 단언컨대 사랑해 다음은............ 택!!!! 배!!!! 요!!!!!!

 

그전과는 조금 다른 포장? 조금 성의 없는? 신문지 돌돌신공....ㅋ. 뽁뽁이 좀 사시지..ㅋ

 

 

 와치캣에서 가죽밴드 구매 시 기본으로 오는 융.

 

나름 꽤 여기저기 요긴하게 사용한다는...

 짜란!!

 

(할인쿠폰과 함께 날라왔어요 플루코 줄의 자태가 보이는군요)

 

 바로 이녀석 깨알 같은 오른쪽 밑에 시계고양이 광고.. ㅋ.

여기서 잠시 플루코 가죽밴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ㅋ

 

FLUCO사는 1952년에 창업, 천연 가죽 전문 스트랩 메이커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생산기지를 아시아권으로 옮긴 지금도 독일 자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닿는 내피는 비알레르기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루코의 부드럽고 견고한 품질은 여러분의 시계를 더욱 빛내줄 것입니다..라고

광고, 설명 하고있네요..ㅋ

 

 독일 플루코사의 쉬렁큰카프 시리즈의 나토밴드 !!!


명품 에르메스에 쓰이는 가죽으로 만든 나토 밴드 라는.... 

 

 

 마감이 나름 괜찮다..마감보다 더 괜찮은건.. 슬쩍 만져봐도 부드러운 가죽이다.

 

얼른 시계에 장착.!!

 

 

 나토밴드 끼는 방법은 간단하죠.^^?

 

 

 

조금 뻑뻑해서 간신히 꼈다는..;;

 

 

 

 

후훗..

완성.!

 

 

 

플루코 가죽 밴드는 보는 것 보다는 실제로 팔목에 감아봤을 때 느껴지는 느낌이 최고라는.!!

 

부드럽다..불편함없다 팔에 감겨있는 느낌이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라는 느낌..?

 

개인적으로 카메라 바디도 중요하지만 렌즈도 중요하듯...시계 또한... 바디의 중요성 만큼 어떤 줄을 사용하냐에 따라 느낌과 스타일이 전혀 달라진다는...

 

후회하지 않는 지름신..

 

특별가 89000---->49000원... 기분 좋은 지름이었다.

 

 

 

남은 세이코 정품 밴드는 다시 포장해서 서랍안으로..고이고이...ㅋ

 

728x90
반응형